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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파 남경필, 통합파 김무성 전격 방문…비공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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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파 남경필, 통합파 김무성 전격 방문…비공개 회동

뉴스1입력 2017-10-13 17:30수정 2017-10-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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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바른정당 분당 위기에 물밑 설득 나선 듯
© News1

분당 위기에 처한 바른정당의 자강파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3일 통합파 수장 격인 김무성 고문을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김 고문의 국회 의원실을 방문했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뉴스1과 만나 “지금 보수대통합이 아닌 대분열로 가고 있다”며 “다음주 분당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설득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본다”고 의지를 밝혔다.


다음주가 분당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서 남 지사가 김 고문을 방문해 초심을 잃지 말고 하나로 뭉치자는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략 등을 논의하며 통합파를 설득하고 김 고문과 의견을 주고 받을 전망이다.

이날 오전 김 고문을 비롯한 통합파 의원들 9명이 비공개 회동을 하며 통합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손놓고 있을 수 없다’는 위기감에 물밑 접촉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자강파 수장인 유승민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하고 지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김 고문 등 통합파들과 만나며 설득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예전부터 유 의원과 김 고문은 정책적 지향점에 차이가 컸다는 점에서 김 고문과 가까운 남 지사가 전격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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