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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강 기고, 사전 협의했다면 靑페북에 안 올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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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강 기고, 사전 협의했다면 靑페북에 안 올렸을 것”

뉴스1입력 2017-10-12 16:46수정 2017-10-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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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소설가 한강 씨 글은 개인적인 생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10.12/뉴스1 © News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청와대가 페이스북에 소설가 한강 씨의 ‘한국전쟁은 이웃 강대국들에 의해 한반도에서 벌어진 대리전쟁’이라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저와 협의했다면 올리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한강 씨의 글과 관련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 놓는게 한미관계와 북핵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보냐”는 질문에 “작가로서 개인적인 생각은 있을수 있다. 표현에 있어서나 역사인식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강 장관은 이 의원이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한미동맹 파괴 발언 등이 적절하냐”는 지적에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강 장관을 통해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제안에 대해 항의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틸러슨 장관과 통화를 해 부족한 부분을 설명했지만 이 문제를 놓고 항의는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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