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베트남 완파… 세계선수권 티켓 사실상 확보
더보기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베트남 완파… 세계선수권 티켓 사실상 확보

뉴스1입력 2017-09-23 19:12수정 2017-09-23 19:14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베트남을 완파, 사실상 세계선수권 티켓을 확보했다. (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 © News1

여자배구대표팀이 2018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 B조 3차전에서 베트남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3 25-16)으로 완파했다.

지난 20일 펼쳐진 북한과의 1차전과 22일 이란과의 2차전을 모두 셧아웃 승리로 장식했던 한국은 베트남마저 3-0으로 제압하며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했다. 승점 9점이 된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세계선수권 티켓을 예약했다.

한국은 상대전적에서 10승2패로 크게 앞서고 있는 베트남을 상대로 시종일관 넉넉하고 여유로운 경기를 펼쳤다.

베트남 입장에서는 그나마 1세트가 가장 아쉬웠다. 세트 초반 나름 시소게임이 펼쳐졌고 10-9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그러나 세트 중반 이후 김연경과 김수지, 박정아의 활약으로 베트남의 추격을 25-21로 마무리, 승기를 잡았다.

2세트부터는 사실상 긴장감이 떨어지는 경기였다. 한국은 일방적으로 베트남을 몰아세웠고 이재영의 마무리 공격이 베트남의 어설픈 수비와 함께 포인트로 기록되며 2세트를 25-13으로 마무리했다.

3세트 역시 비슷한 흐름이었다. 세트 막바지 집중력이 다소 떨어지며 연속 실점하기는 했으나 최종 스코어 25-16으로 매듭짓고 전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태국과 북한과의 경기에서 태국이 승리하면 최소 조 2위를 확보, 일본행을 결정짓는다. 북한이 이겨도 크게 승리해야 변수가 발생하고, 최종전에서 또 다시 한국이 태국에 완패해야 다른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사실상 세계선수권 진출을 확정했다해도 무리는 아닌 상황이다.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