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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독일, 안전 보장 못하면 평창올림픽 불참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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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독일, 안전 보장 못하면 평창올림픽 불참 가능성 시사

뉴시스입력 2017-09-23 17:43수정 2017-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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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와 독일도 한반도 긴장을 이유로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AFP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를 슈토스 오스트리아 올림픽위원회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한반도) 상황이 악화해서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면 우리는 한국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독일 내무부도 이날 현지 스포츠 전문 통신사 SID에 평창올림픽의 안전 문제와 독일 대표팀이 국내에 있게 될 가능성에 대해서 정부는 올림픽위원회, 보안당국과 협의해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위협으로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불안 진화 노력에도 동계 스포츠 강국들이 잇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시사해 평창올림픽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IOC가 앞서 이날 성명에 “(안전 문제와 연관해) 유엔과 관련 국가 정상들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2018년 평창 올림픽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IOC는 “선수들의 안전과 보안은 IOC의 주요 관심사”라고 주장했다.

로라 플레셀 프랑스 체육부 장관은 전날 현지 라디오 방송사 RTL과 인터뷰에서 “현재 (북핵 문제를 둘러싼)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프랑스 대표팀은 국내에 있게 된다”라며 “우리 정부는 우리 대표팀이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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