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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대 현금·수표 든 가방 훔쳤다가 한푼도 못써보고 잡힌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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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대 현금·수표 든 가방 훔쳤다가 한푼도 못써보고 잡힌 40대

뉴스1입력 2017-09-21 18:15수정 2017-09-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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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팅업체 사무실에서 손님이 놓아둔 가방과 5억원 상당의 수표를 몰래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절도 혐의로 박모씨(42)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한 선팅업체 사무실에 들렀다가 손님으로 방문한 손모씨(40)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손씨의 가방 안에는 수표 13장과 현금 58만 7000원 등 모두 5억 4458만원 상당이 들어 있었다.

손씨는 선팅업체 사장과 가게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가방이 없어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선팅업체에 근무했던 박씨가 자신의 차를 점검하러 들렀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박씨가 피해자 손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오자 겁이 나 풀숲에 가방을 버렸다는 진술을 토대로 수색작업을 벌여 훔친 돈 전액을 회수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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