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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로스쿨생 97% 합격한 법조윤리시험 올해 60%…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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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로스쿨생 97% 합격한 법조윤리시험 올해 60%…무슨 일?

뉴스1입력 2017-09-20 16:01수정 2017-09-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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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비판과 최근 법조 비리 영향…난이도↑
법무부. © News1

올해 치러진 제8회 법조윤리시험의 합격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20일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률이 59.39%라고 밝혔다. 이는 2015년과 2016년 평균 합격률인 약 97%에 비해 약 40%p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최근 2년간 이같은 높은 합격률에 시험이 형식에 그친다는 비판과 법조계의 비리 및 변호사법 위반 사례가 증가해 문제의 수준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단편적 지식을 묻는 문제를 지양하는 대신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력을 확인하고 최근 개정 법령을 많이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단순 암기식 공부만으로는 풀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조윤리시험은 변호사 시험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이 시험에 합격해야 변호사 시험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된다. 각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과목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한다.

올해 시험에서는 2007명이 응시해 1192명이 합격했다.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은 내년 시험에 다시 응시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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