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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학부모단체, ‘페미니즘 교육’ 교사 검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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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학부모단체, ‘페미니즘 교육’ 교사 검찰에 고발

뉴스1입력 2017-09-20 15:56수정 2017-09-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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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등 주장…교장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
(자료사진) © News1

보수 성향의 학부모단체가 학생들에게 페미니즘 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학부모단체인 학생인권조례폐지운동본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초등학교 교사 A씨와 교장 B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자료를 통해 “A 교사는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페미니즘과 남성혐오 등 왜곡된 성교육을 했다”고 주장했다.

B교장에 대해서도 “학교 최고 책임자인 교장으로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도 학부모의 항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A교사는 수업 도중 학생들에게 자신이 찍은 성소수자축제 영상을 보여주고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성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에 해당 초등학교 일부 학부모와 교육관련 시민단체는 지난 31일 A 교사의 해임을 촉구하는 학부모와 일반인 1300여명의 서명을 들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항의 방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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