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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긴장한 영국…폭발물 의심 물체로 폐쇄령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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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로 긴장한 영국…폭발물 의심 물체로 폐쇄령 잇달아

뉴시스입력 2017-09-19 22:53수정 2017-09-20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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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영국 수도 런던과 잉글랜드의 한 고속도로에서 폭발 의심 물체 발견,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가 해제되는 사태가 반복됐다.

올초부터 영국에서 폭탄 테러와 차량 돌진, 흉기 난동이 잇단 가운데, 지난주 런던의 파슨스 그린 지하철역 테러에 이어 재래시장에서 폭발 의심물이 신고돼 보안 당국이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이브닝스탠다드, 스카이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런던의 재래시장인 레든홀 마켓에 폭발 의심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주변을 폐쇄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통행을 통제하며 1시간 가량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문제의 상자는 폭탄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대피령은 곧바로 해제됐다.

이날 런던 홀번 지하철역 인근에서도 수상한 물건이 발견돼 대피 소동이 일었다. 경찰은 특수 대원들을 투입해 현장을 살핀 결과 폭발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잉글랜드 중부 노샘프턴과 밀턴케인스를 잇는 고속도로에서도 폭발 의심 물체가 발견돼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 경찰은 해당 물체가 폭탄으로 보이진 않지만 정확한 성분 검사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런던에서는 지난 15일 남서부 파슨스 그린 역에서 출근 시간 사제 폭탄이 폭발해 29명이 다쳤다. 사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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