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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고 싶다’는 히딩크에 대한축구협회 “조언 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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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고 싶다’는 히딩크에 대한축구협회 “조언 구하겠다”

뉴스1입력 2017-09-14 21:30수정 2017-09-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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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이 유럽 현지에서 “한국 축구를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조언을 구할 사항이 있으면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14일 오후(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주재 한국 언론 특파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여할 용의가 있다”는 의중을드러냈다. YTN 측은 “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 즉 지난 6월 한국대표팀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듣고 대표팀 감독 또는 기술고문으로 한국대표팀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한국에 있는 대리인을 통해 축구협회에 전달했다”고도 전했다.

이로써 일단락되는 듯했던 ‘히딩크 논란’은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외려 최초 논란 때보다 거세질 전망이다. 축구팬들은 ‘히딩크 감독의 뜻을 확인했으니 서둘러 모셔와야한다’는 분위기다.

여론이 뜨거워지고 언론의 문의 역시 빗발치자 축구협회는 이날 저녁 곧바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축구협회 측은 “한국축구와 우리 축구대표팀에 대한 히딩크 감독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내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히딩크 감독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술위원회 및 신태용 감독과 협의하여 히딩크 감독에게 조언을 구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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