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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인사청문회서 “文대통령 레드라인 언급, 北치킨게임 숙지 위해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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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인사청문회서 “文대통령 레드라인 언급, 北치킨게임 숙지 위해 한 것”

뉴시스입력 2017-08-18 14:10수정 2017-08-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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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우 합참의장 후보자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레드라인’언급과 관련 “대통령은 북한이 치킨게임처럼 막다른 골목으로 가는 그런 부분을 숙지하기 위해 말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의 같은 질문에 대해 “대통령께서 말한 부분은 지금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는 그런 위기상황을 최대한 억제시 킬수 있도록 하는 범위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과 무관하게 항상 모든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그런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병기 민주당 의원의 ‘북한 비대칭무기 무력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정치,경제적 수단을 다 동원하고 만약 군사적 수단까지 사용해야 하는 그런 위기 상황이 왔을 때 우리가 문제없이 제압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킬체인, 대량응징보복(KMPR) 전략 등 우리가 제압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방재원에 한계가 있어 어쩔 수 없이 그 살림을 맞춰 진행한 부분을 현 정권에서 대통령이 공약도 하고 있고 국방재원을 늘려준다 했으니 이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검토해 보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대통령이 생각하는 레드라인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북한이 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서 무기화하게 되는 것을 레드라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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