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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토론회 주민 반발로 무산…국방부 “안타까워…계속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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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토론회 주민 반발로 무산…국방부 “안타까워…계속 노력할 것”

뉴시스입력 2017-08-17 16:00수정 2017-08-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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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7일 경북 성주군에서 진행하려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관련 지역주민 토론회가 주민 반대로 무산된 것과 관련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방부는 당초 이번 지역 공개토론회 장소를 농협 하나로마트 2층으로 계획하고 초전면 사무소를 불가시 대안으로 판단하여 준비했으나 주민 거부로 더 이상 토론회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 6월 말 국방부 차관과 지역주민 간담회시 일부 주민들의 요청으로 추진됐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드체계와 관련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지역주민·시민단체와의 허심탄회한 질의응답 기회를 가질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그간 국방부는 지역협력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토론회 관련 일정, 전문가 선정 등 제반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 토론회가 무산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록 오늘 토론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나 앞으로도 국방부는 사드체계 배치의 민주적·절차적 정당성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또 지역주민·시민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개토론회와 국회 차원의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3시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서 사드 배치 일반 환경영향평가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주민과 관련단체 반발로 개최에 실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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