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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매티스 통화…“北 어떤 공격에도 대한민국 완벽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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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매티스 통화…“北 어떤 공격에도 대한민국 완벽 방어”

뉴스1입력 2017-08-16 22:42수정 2017-08-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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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장관이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국방부제공)© News1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6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대한민국을 방어하는 굳건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된 양국 장관간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대응능력 강화와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및 한미동맹의 상호보완적 발전 등에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지난달 북한의 2차례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은 한반도와 아태지역은 물론 미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최근 ‘괌 포위사격’ 언급 등 도발적 수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추가도발 중단을 촉구했다.

매티스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은 외교적·경제적 대북 압박 조치를 우선적으로 취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떠한 조치가 이루어지든 사전에 송영무 장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조치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미국은 모든 범주의 능력을 사용하여 북한의 어떠한 공격으로부터도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방어할 것”이라며 굳건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송 장관은 “한미동맹 강화와 상호보완적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와 같이 엄중한 한반도 안보환경 속에서 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력하게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상호 간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달 말 워싱턴에서 직접 만나 사드 배치, 미사일 지침 개정, 전작권 전환 등 한미동맹 현안 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기로 했다.


송 장관은 취임 후 첫 해외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오는 30일 매티스 장관과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연다.

장관 모두 각국 행정부의 초대 국방부장관직을 수행하는 만큼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 재임기간 동안 강력한 한미동맹을 유지하는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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