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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홍준표, 영수회담 가야…소통 강조하며 불참 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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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홍준표, 영수회담 가야…소통 강조하며 불참 옳지 않아”

뉴시스입력 2017-07-18 09:23수정 2017-07-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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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은 극우…다시 박근혜 시대는 있을 수 없는 일”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청와대의 여야 영수회담 제의를 거절한 데 대해 “홍 대표가 (영수회담에)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가서 홍 대표가 하실 말씀을 대통령께 다 하시고 또 대통령의 말씀도 들어보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다. 그는 “소통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의 모임에 가지 않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 대표가 한나라당 대표 시절 민주당의 한미FTA 비난을 영수회담 거절 이유로 드는 데 대해서는 “그 분의 주장은 주장대로 우리가 이해를 해줘야 한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앙금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두둔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선거는 선거고, 또 끝난 것 아니냐”라며 “가장 큰 민주주의는 승복이다. 승복하고 대통령으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은 돕고 또 야당이니까 견제할 것은 견제해야지 무조건 가지 않겠다는 건, 또 다른 야당들이 자기하고 맞지 않으니까 안 가겠다는 건 국민 의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전 대표는 “홍 대표도 그렇게 속 좁은 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홍 대표가 영수회담에)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에 대해 “남의 당을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극우다. 다시 박근혜 시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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