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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슬기 “강하늘에게 시집 갈거다”돌발 사랑 고백…이거 진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25 12:35
2017년 2월 25일 12시 35분
입력
2017-02-25 12:32
2017년 2월 25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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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슬기가 실감나는 연기로 강하늘을 ‘심쿵’하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슬기, 하재숙, 강하늘, 한재영, 신동, 이특이 출연했다.
이날 김슬기는 “여기가 ‘해피투게더’고, 아저씨 능력이 이 정도면 저 결심했어요. 저 마음 먹었어요. 시집갈 거예요, 강하늘 씨한테”라고 말했다.
강하늘을 상대로 tvN ‘도깨비’ 속 지은탁 연기를 선보인것.
김슬기는 이어 “사랑해요”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김슬기의 연기에 강하늘은 설렌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이특은 “이거 진심 아니야? 진심이야, 진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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