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SNL코리아8’ 관련 피해자 조사 마쳐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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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2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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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사진=동아닷컴 DB
B1A4, 사진=동아닷컴 DB
그룹 B1A4 측이 성추행 피해자로서 경찰 조사를 마쳤다.

2일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바쁜 스케줄 가운데 회사 사옥에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였다. 이런 일이 발생해서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컴백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더이상 논란이 커지지 않기를 당부했다.

앞서 개그우먼 이세영은 최근 호스트로 등장했던 보이그룹 B1A4 출연 당시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수위를 넘는 스킨십이 담긴 모습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2회에 걸쳐 사과를 전했다. 이세영 역시 자필로 사과문을 작성했다.

하지만 B1A4 팬들이 지난달 30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조사를 요청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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