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김유현 건설회사 부사장과 결혼…오작교는? “양가 어머니 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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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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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김유현 건설회사 부사장과 결혼…오작교는? “양가 어머니 친분”

‘김유현 결혼’

배우 김유현이 6월 한 건설업체 부사장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유현은 지난 달 7일 9살 연상의 건설회사 부사장과 대구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유현의 한 측근은 “김유현이 지난 달 초 결혼을 하며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다. 남편이 호남형 미남으로 굉장히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설명했다.

김유현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양가 어머니의 친분을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 부부가 됐다”라며 한 동안은 결혼 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얼짱’, ‘이대 엄친딸’로 잘 알려진 김유현은 데뷔하기 전부터 ‘대구 얼짱’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7년 CF ‘유한킴벌리
화이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 대구 경일여고 재학시절 내신 1등급을 받는 등 학업 성적이 뛰어났으며, 전교회장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져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연기자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 ‘돌아온 일지매’,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았다.

김유현 결혼. 사진=김유현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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