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엄마가 보고있다’ 제작진에 “4500백만원 인간적으로 입금 부탁”…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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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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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사진=동아닷컴 DB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사진=동아닷컴 DB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이 JTBC에 4500만원 입금을 부탁했다.

22일 김부선은 자신 페이스북을 통해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갑작스런 통보에 대한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2시간 이상 지각하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라고 글을 시작하며 “담당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에게 우쭈쭈만 빨아대고 난 그 꼴 절대 못 보고. 녹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는 하고 녹화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꾸짖었다가 졸지에 저만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하라고 합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있다’ 계약 당시를 언급하며 “2주에 한번 녹화한다고 부담 없이 함께하자고, 프로그램 폐지될 때까지 함께 하자고 약속 하더니 매주 불러내서 녹화시켰다. 단 한 번도 항의하거나 촬영에 늦거나 미팅에 빠지거나 스텝들에게 피해준 적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있다’와 녹화 시간이 겹쳐 포기한 광고 비용 3500만원과 장자연 사건 유죄 벌금 민형사 포함 1000만원 총 4500만원만 인간적으로 입금 부탁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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