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스타, 여기저기 절개된 드레스 때문에…‘누가 좀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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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2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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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교계 명사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 모델 레이디 빅토리아 허비(38·이하 레이디 V)가 ‘재앙(disaster)’에 가까운 의상 사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이중 의상 사고: 가슴과 가랑이 사이를 노출한 스타”라는 제목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에 참석한 레이디 V의 사진 여러 장을 20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다.

금발 머리의 레이디 V는 이날 칸영화제 진출작 ‘유스(Youth)’의 프리미어 행사 레드 카펫에 금색 허리 장식이 들어간 검은색 절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 몸에 받았다.

데일리스타는 “레이디 V는 칸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소개하며 그가 레드 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적합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이번 노출 사고가 의도적이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가 현장 취재진 및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날 레이디 V는 가랑이 부분의 노출을 막기 위해 손을 뻗었다가 가슴을 노출하기도 했으며 검은색 속옷 하의 일부가 드러나 그 장면이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는 12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24일 폐막식과 함께 각 부문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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