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예쁜 후지이 미나씨랑” 찰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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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캡틴 아메리카

배우겸 모델 줄리엔 강(32)이 슈퍼히어로 집단 '어벤져스' 멤버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와 인증샷을 찍었다.

줄리엔 강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이쁜 후지이 미나씨랑 ^^ On set with Mina Fujii"라는 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후지이 미나와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그런가 하면 "감자별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서울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줄리엔 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근육질 몸매의 줄리엔 강은 191cm, 87kg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원조 캡틴 아메리카 역 크리스 에반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변신에 "놀랍다. 정말 닮았다. 후지이 미나 표정 좀 봐. 행복해 보여", "진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깜짝 놀랄 것 같다",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대역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 주연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15일 박스오피스 기준 누적 관객수 340만 명을 넘어서며 극장가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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