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진화된 ‘쿨링 웨어’… 올여름 무더위 ‘쿨’하게 날리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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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철이 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아웃도어 업계는 여름 주력 제품인 냉감의류를 잇따라 선보이며 ‘쿨링 웨어’ 전쟁을 본격화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더욱 강력해진 냉감 기능뿐 아니라 통풍 기능과 속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긴팔 티셔츠부터 반팔 티셔츠, 타이즈, 반바지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냉감 제품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제안한다.

K2 ‘쿨 360’ 시리즈로 냉감 코디 제안
K2 ‘쿨 360 반팔 라운드1’는 진화된 냉감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K2 제공
K2 ‘쿨 360 반팔 라운드1’는 진화된 냉감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K2 제공

K2 ‘쿨 360(COOL 360)’ 시리즈는 진화된 냉감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제품군이다.

쿨 360의 대표 제품인 티셔츠 ‘쿨 360 반팔라운드1’은 차가운 성분을 함유한 옥을 갈아 미세한 파우더 형태로 만든 콜드스톤 파우더를 원단에 적용해 냉감은 물론 항균·향취 기능까지 갖췄다.

소매 부분에는 열을 흡수하는 냉감 소재 PCM(Phase Change Material)을 적용해 시원함을 배가시켰다. 뒷면에는 통기성이 우수한 메시 소재에 땀과 열기를 배출해 낼 수 있는 작은 홀 패턴을 적용했다.

은은한 그러데이션 스트라이프 패턴 프린트 기법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남성용은 블루, 오렌지, 레몬, 라이트 그레이, 여성용은 다크 블루, 핫핑크, 수지핑크,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6만9000원.

‘쿨 360 반팔 라운드2’ 체온이 상승하면 즉각 열을 흡수하는 냉감물질 PCM을 적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쿨 360 반팔 라운드2’ 체온이 상승하면 즉각 열을 흡수하는 냉감물질 PCM을 적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쿨 360 반팔 라운드2’ 티셔츠는 앞면과 소매 부분에 체온이 상승하면 즉각 열을 흡수하는 냉감물질인 PCM을 적용해 전방위 냉감 기능을 구현,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옆구리 부분에 입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쿨링 티타늄 도트 적용으로 쿨링감을 극대화해 더운 여름철 티셔츠가 달라붙어 끈적이는 느낌을 감소시켜 준다. 남성용은 블랙, 다크 블루, 화이트, 여성용은 레몬, 수지핑크, 다크 블루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남성용 7만9000원, 여성용 6만9000원.

‘쿨 360 하이브리드 팬츠’는 초경량 나일론 스판 소재에 내구성과 신축성이 좋은 트리코트 소재를 믹스해 착용감을 높였다. 땀이 많이 나는 주머니 쪽 주변에 냉감물질 PCM을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으로 블랙, 다크 그레이, 네이비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9000원.

또한 냉감 소재가 적용된 ‘쿨 360 반바지’, ‘쿨 360 7부 팬츠’와 여름용 여성 등산바지인 ‘쿨 360 하이킹타이즈’도 함께 출시됐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냉감 긴팔 티셔츠 제품들도 다양하게 출시돼 상하의로 시원한 냉감 풀 코디가 가능하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냉감 기능과 통풍성을 극대화한 쿨 360 시리즈로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 등산엔 K2 초경량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K2 초경량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K2 초경량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여름철 산행을 위해서는 투박하고 무거운 등산화 대신 가볍고 시원한 여름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K2가 선보인 ‘플라이하이크’는 러닝화와 등산화의 장점을 적용한 초경량 하이킹화다. 등산화와 같은 우수한 접지력으로 둘레길 트레킹이나 산행이 가능하면서도 무게는 310g(260mm 기준)에 불과해 러닝화처럼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신발 갑피 부분에 멤브레인을 적용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끄떡없다.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 적용으로 한층 가벼워졌을 뿐 아니라 건조·투습 기능을 높여 장시간 착화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특히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는 구조의 라이너는 장시간 걷거나 산행 시 발목과 뒤꿈치의 불필요한 마찰을 방지해준다. 또한 신발 앞쪽 토박스가 넓게 설계돼 발가락의 움직임이 더욱 편하며, 보행 시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잡아주는 커스(KERS) 시스템 기술 적용으로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준다.

기존 보아 다이얼 대비 15% 정도 무게를 감소시킨 가볍고 튼튼한 보아 다이얼을 새로 적용했다. 색상은 남녀 공용은 블랙, 네이비, 레드 세 가지이며 여성용은 코랄 핑크 한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9000원.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인조이라이프#생활#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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