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스토리온 ‘커버스토리’

  • 입력 2007년 10월 2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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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들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했을까?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커버스토리’는 25일 밤 11시 한국과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색다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독특하게도 나무장작 패기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막걸리에 맥주를 섞은 독특한 폭탄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불안하거나 초조하면 하루에 커피를 10잔까지 마셨다고 한다. 이 밖에 퍼즐 풀기로 스트레스를 날린 존 F 케네디 대통령, 친구들과의 수다로 남편의 수많은 스캔들을 잊으려 했다는 힐러리 클린턴, 패션쇼 컬렉션에 나온 의상을 모두 구입할 정도로 쇼핑광이었다는 재클린 케네디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과 영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도 공개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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