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96개 문어 ‘희한한 세상’

  • 입력 2008년 7월 22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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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린랜드 해양생물 박물관에서 보유중인 다리 96개의 문어 사진이 공개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998년 일본에서 이 문어가 잡힐 당시 길이 90cm, 무게는 3kg 이었다고 한다. 또한 6개월 정도 건강하게 살면서 산란에 성공하기도 했는데 태어난 새끼 문어들의 다리는 8개로 ‘정상’이었다고.

이에 누리꾼들은 “참으로 희한한 일이다”면서도 “문어 12마리에 해당하는 다리 수를 가졌다는 것 외에 별 의미는 없어 보인다”고 웃어 넘겼다.

한 누리꾼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선장인 데비 존스 얼굴에 출연했던 다리가 많던 그 문어 같다”고 말해 공감을 사기도 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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