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은 어디일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6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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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화신상회/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진제공=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화신상회/한국민족문화대백과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화신상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은 1931년 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세워진 화신상회다. 당시 화신상회를 인수한 사람은 박흥식으로 알려졌다.

화신상회는 지금의 백화점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고 상품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인에 의해 운영된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후 박흥식은 인근에 들어선 '동아백화점'을 인수해 백화점 규모를 키우려 했으나 무리한 투자 탓에 1980년대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화신상회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화신상회였구나",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그때도 백화점이 있었구나",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지금은 없어져서 안타깝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지금의 백화점과는 다르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의미 있는 백화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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