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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둑 대회서 이창호 팀 꺾은 대만 헤이자자, ‘미녀 기사’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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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둑 대회서 이창호 팀 꺾은 대만 헤이자자, ‘미녀 기사’로 인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6-19 17:11수정 2017-06-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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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자자 인스타그램 캡처

헤이자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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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한 팀을 이뤄 한국 이창호 9단 팀을 꺾은 대만 바둑기사 헤이자자(黑嘉嘉) 7단이 화제다.

19일 중국 매체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헤이자자는 지난 17일 중국 푸저우성 창러에서 열린 인간·AI 페어바둑 대회에서 대만국립교통대의 AI인 CGI와 함께 팀을 이뤄 AI ‘돌바람’과 조를 이룬 이창호 9단을 1집 이상 차이로 승리했다.

이날 대결만큼이나 관심을 끈건 미녀 기사 헤이자자. 그는 뛰어난 미모로 언론과 팬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만에 프로바둑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최근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헤이자자는 1994년생으로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8년 14살의 나이에 프로에 입문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보유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대만 대표로 참가, 여자 바둑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해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과의 연도 깊다. 헤이자자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한국 여자바둑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 AI 알파고의 경기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하면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헤이자자는 최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만 미녀 바둑기사’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국내 네티즌들은 헤이자자의 미모에 “쳐다보느라 집중 안될듯(하****)”, “예쁜 것 같긴 하다(외****)”, “대만 미녀는 다 쯔위처럼 생겼나보네(7thh****)”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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