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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기념관 공모 당선작 ‘역사 기억하는 표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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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기념관 공모 당선작 ‘역사 기억하는 표석’ 선정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입력 2018-12-07 03:00수정 2018-1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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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실시설계 거쳐 2021년 완공 국가보훈처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위원회’는 임시정부 기념관 설계 공모 결과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라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보훈처와 건립위원회는 작년 9월 13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기념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보훈처는 당선작이 임시정부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을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건물을 드러내기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주변의 역사적 상징성을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단순함을 통해 역사를 숙독(熟讀·자세히 읽음)하는 표석이 되도록 설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임시정부 기념관은 4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8774m²,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건립된다.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2019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항일투쟁 역사와 민족의 저력, 대한민국의 토대가 된 자유와 민주, 평등, 정의, 평화의 이념이 담긴 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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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임시정부기념관#서대문형무소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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