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8월 17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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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

사진, 영상 미디어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인천이 사진 영상문화의 허브기지가 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사진가들이 기획한 행사다. 17일부터 9월2일까지 17일간 인천아트플랫폼과 개항장 일대의 20개 전시장, 갤러리카페에서 진행된다. 제1주제전(바다는 하나다)과 제2주제전(세계 사진교육의 최전선)으로 나누어 열린다. 제1주제전은 한중일 해양사진전, 제2주제전은 국제 사진교육자전이다. 섬투어워크숍, 푸드트럭 먹거리장터, 해양관련 동물포토존, 전국임해촬영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관람.


● 피노지움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 작가들의 피노키오

경기도 파주시 피노지움(회동길152)에서 열리는 피노키오 전시. 새롭게 준비된 1층 전시실 오픈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수집된 1400여점의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피노키오가 과거와 현재의 아티스트들에게 어떠한 영감을 주고 작품에 반영이 되었는지, 그리고 대중에게 피노키오만이 가진 다양한 볼거리와 예술성을 발견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카를로 클로디의 원작소개,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피노키오 삽화의 변천사, 피노키오 관련 현대미술작품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관람료 8000원.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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