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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강변호텔’,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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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신작 ‘강변호텔’,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진출

뉴스1입력 2018-07-12 16:10수정 2018-07-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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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AFP PHOTO / Anne-Christine POUJOULAT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함께 한 신작 ‘강변호텔’이 제71회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불륜 논란’으로 인해 국내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해외 영화제에서만큼은 환영받는 감독-배우 커플이다.

12일 로카르노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강변호텔’은 이 영화제의 국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진출했다.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로 한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기주봉과 유준상, 김민희, 권해효 등이 출연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한 6번째 작품으로 또 한 번 유력한 국제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게 됐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로 처음 함께 한 이들은 이 영화로 제68회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을 받았다. 이어 함께 한 두번째 작품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를 통해서는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영화제서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받았다.

그밖에도 제70회 칸영화제에는 ‘클레어의 카메라’(2016)가 특별 상영 부문, ‘그후’(2017)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고, ‘풀잎들’(2017)이 제68회 칸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

그와 더불어 ‘강변호텔’(2018)이 다시 한 번 로카르노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 만든 작품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증명했다. 로카르노 영화제가 홍상수 감독의 작품을 초청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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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처음으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불륜 논란’에 휩싸이게 된 두 사람은 국내에서는 두문분출하며 작품 활동에만 매진해 왔다. 현재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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