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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대학생 이어 청소년들도 해군 함정 타고 독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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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대학생 이어 청소년들도 해군 함정 타고 독도 탐방

뉴스1입력 2017-08-13 10:06수정 2017-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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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탈북 청소년과 대학생이 포함된 대학생 90여명이 해군 함정을 타고 독도에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제공)

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탈북 청소년과 대학생이 포함된 탐방단 총 97명이 해군 함정을 타고 독도에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한국위기관리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연례 안보체험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지난 5월부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단(독도리안)을 공개 모집했다.

탐방단에는 탈북 대학생 14명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드림학교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탈북 대학생이 참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며, 드림학교 학생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첫번째 날인 11일에는 육군과학화훈련단에서 전투복에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실전훈련을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해군 1함대사령부에 도착, 군함을 타고 동해항을 출항해 함상 체험을 했다. 또한 독도 전문가인 경북대학교 박재홍 교수와 함상 토크쇼도 벌였다.

독도에 도착해서는 참가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아리랑을 합창하고 독도 영토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삼척에 있는 신라 이사부장군기념관을 견학하고 해단식을 끝으로 체험행사를 마무리한다.


탐방단 인솔단장을 맡은 박재운 전 육군 정훈공보실장은 “최근 일본의 노골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맞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논리적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식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안보체험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보더라도 명백한 우리 영토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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