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사이판 노선 하계 스케줄 야간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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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5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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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C(저비용항공사)이스타항공이 고객 수요에 맞춰 사이판 노선 스케줄을 야간스케줄로 변경한다.

기존 낮 시간대 출발 스케줄을 7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일 한국시간 오후 9시에 출발. 다음날 현지시간 오전2시4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편은은 현지시간 오전 3시40분에 출발. 한국시간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바꾼다.

이스타항공은 7월부터 변경하는 사이판 노선의 야간 스케줄에 맞춰 ‘사이판 마리아나 라운지’ 특별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픽업 혹은 샌딩 서비스와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서비스로 호텔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여유로운 여행스케줄 활용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탑승고객이면 누구나 특별가격으로 라운지 예약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기간은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마리아나 라운지는 4월15일 사이판 가라판에 신규 오픈한 라운지로 공항가기 전, 혹은 호텔 체크인 전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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