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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달 탐사를 꿈꾼 생쥐, 정말로 우주에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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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달 탐사를 꿈꾼 생쥐, 정말로 우주에 갔을까

김상운 기자 입력 2017-05-20 03:00수정 2017-05-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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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토르벤 쿨만 지음·윤혜정 옮김/128쪽·1만5000원·책과콩나무
마치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한 편 본 것 같다. 동화치곤 그림이 매우 사실적이고 스토리 라인도 탄탄하다. 인류보다 앞서 생쥐가 달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나중에 생쥐의 우주선 설계도를 인간들이 베꼈다는 발상이 참신하다. 비밀을 유지하려고 인간들이 생쥐의 별명을 암스트롱으로 지었다는 이야기도 재밌다.

1950년대 미국에 살던 생쥐 한 마리가 왕성한 지적 호기심에 사로잡혀 달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동료들에게 달의 모습을 설명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어느 날 하늘을 날았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생쥐가 달 탐사의 원대한 꿈을 꾸게 된다는 얘기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암스트롱 달로 날아간 생쥐#토르벤 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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