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잠자는 뇌를 깨우는 ‘공부 방법 면허증’ 아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학습시간 10분의 1로 단축… 집중력 극대화 ‘전뇌학습법’

대한민국 국회 나눔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김용진 박사.
대한민국 국회 나눔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김용진 박사.
‘장영실’은 조선 최고의 과학자이자 세종대왕이 총애한 인물로 유명하다.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와 측우기 등을 만든 인물로 옛사람들은 그를 ‘과학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칭송했다. 잠자고 있는 뇌를 깨우는 ‘전뇌학습법’을 최초로 개발해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을 수상한 21세기 장영실과 같은 이가 있어 주목된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를 이끌고 있는 김용진 박사다.

다부진 체구에 시원시원하고 소탈한 성격, 평범한 선생님처럼 정겨운 그는 자신이 개발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차분한 말투로 소개했다. 명쾌한 논리와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입담은 상대를 빠져들게 했다. 전뇌학습법은 빛을 통해 눈으로 들어온 문자정보를 소리로 바꾸지 않고 뇌에서 바로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혁신적인 학습법이다. 두뇌개발은 물론 공부시간을 10분의 1로 단축시켜주고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입소문이 나며 최근 ‘가장 좋은 공부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뇌는 좌뇌와 우뇌, 간뇌를 총칭하는 개념. 각 뇌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초고속읽기(속독법)와 공부 방법을 제대로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전뇌학습법이다. 인간은 전뇌의 능력을 7∼15% 정도만 활용한다. 잠자고 있는 나머지 85∼93%에 해당하는 뇌의 능력을 일깨운다면 인간은 누구나 수재가 될 수 있고 현재보다 월등한 능력을 발휘해 노벨상 수상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게 김 박사의 교육 지론이다.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돼 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40여년 교육계에 몸담아온 김 박사가 창안, 계발 보급해왔다. 장영실과학문화상을 비롯해 글로벌 신지식인 대상, 대한민국 성공대상(천재교육부문) 등을 수상했을 정도로 검증받은 학습법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 218개국 어느 나라의 언어와 문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전뇌학습은 총 3단계를 거친다. 1단계(초급과정)는 초고속 정독 과정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켜 준다. 독서 능력을 대폭 높여주기 때문에 매일 1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고, 공부시간을 5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로 줄일 수 있다. 2·3단계(중·고급과정)는 학습 적용과 응용과정으로 교과 암기, 영어단어 암기, 한자 암기, 요점 정리, 이미지, 기억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 박사의 저서 ‘전뇌계발7Q’ ‘초고속전뇌학습법(일반·중고급)’은 일어판, 중국어판, 영문판으로 출간되었으며 개발 시점부터 현재까지 국내 KBS, MBC, SBS TV를 비롯하여 일본 NHK, 후지TV, 미국의 CNN, 중국의 CCTV 등에 보도되며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개발한 김용진 박사.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개발한 김용진 박사.

김 박사는 “공부방법의 블루오션을 개척한 전뇌학습은 ‘공부 방법 면허증’을 발급받는 것과 같고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의 효과는 다양한 체험자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올 A+ 성적을 거둔 고려대생과 서울대 연세대에 입학한 학생들을 포함해 각종 시험에 합격한 고시생들이 이를 증명하며, 특히 79세(여)인 박종영 씨는 올해 서강대 심리학과에 당당히 합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미 세계 최초 최고의 학습법이라는 평가를 통해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로 인해 방학이면 외국 및 타 지방 학생의 비율이 60% 이상에 달할 정도로 세계통일 학습법으로 조명 받고 있다.

김 박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를 목표로 세우고 잠자는 뇌를 깨우는 학습법 보급에 나섰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이달 2일 서울 종로2가 YMCA에서 진행한 전뇌학습 무료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6, 30일 지속적인 무료 공개 특강을 통해 국내 인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의 02-722-3133, www.brainking.kr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기업&ceo#전뇌학습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