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인데…” 베리굿 조현, 코스프레 의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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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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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베리굿 서율, 조현. 사진=뉴스1
(왼쪽부터) 베리굿 서율, 조현. 사진=뉴스1
그룹 '베리굿' 조현(23)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베리굿 조현, 서율, 고운은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기는 아이돌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다. 조현은 인기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LOL·롤)'에 등장하는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변신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옷 퀄리티를 지적했다. 이들은 "재질이 좀...", "거의 수영복이네", "좀 예쁘게 입히지", "스타킹 좀 안 보이게 하지", "코스프레용은 그래도 좀 조절해서 입히던데 너무 짧다", "아이돌인데...", "아리라고 말 안 하면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 서율과 고운은 사복을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현 옷만 너무 파인 거 아니냐?", "저렇게 따로 입히니까 이상하다", "같이 코스프레를 하던지..." 등의 의견을 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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