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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자경 조카’ 구본현, 지난해 금감원 조사 중 해외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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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자경 조카’ 구본현, 지난해 금감원 조사 중 해외도피

뉴스1입력 2019-05-26 19:55수정 2019-05-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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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수사 착수 전인 지난해 10월 초 네덜란드 출국
금감원 작년 11월 수사의뢰…“현재 소재파악 안돼”
서울남부지검 © News1

구자경 LG명예회장의 조카 구본현씨(51)가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다가 해외로 출국해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남부지검은 구씨가 금융감독원에서 지난해 8월 초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고, 금감원 조사를 받던 중인 지난해 10월 초 네덜란드로 출국했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후 지난해 11월 초 검찰에 구씨의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에 사건이 배당됐지만 구씨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구씨는 공범 2명과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게임회사를 인수하고 이후 주식을 여러 차례 사고 팔며 주가를 끌어올린 뒤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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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씨는 2012년 6월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했다. 그는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15억여원을 빌린 혐의(사기)로 지난 2013년 수감 중에 재차 기소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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