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에 훈남”, 유동근·전인화 부부 아들=‘슈퍼밴드’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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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2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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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퍼밴드’
사진=JTBC ‘슈퍼밴드’
유동근-전인화 부부. 사진=동아닷컴DB
유동근-전인화 부부. 사진=동아닷컴DB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중인 지상이 배우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한 매체는 최근 JTBC ‘슈퍼밴드’에서 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상이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둘째 유지상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슈퍼밴드’ 측과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유동근-전인화 부부는 그동안 방송 등 언론을 통해 아들을 공개한 적은 없다.

다만 아들에 대해 언급한 적은 있다. 특히 전인화는 2011년 한 방송에 출연해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키가 180cm다.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굉장한 훈남”이라며 배우 주원과 사랑스러운 느낌이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지상이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도 “전혀 예상 못했는데 아들 잘 키우셨네요”, “노래 잘하고 음색도 좋고 성격도 순둥순둥하니 사람 순수해보이던데”, “유동근 전인화 아들이었다니” 등이라며 놀라워 했다.

일각에서는 “유명한 부모 때문에 오히려 재능이나 의도가 가려질까 걱정이네요”, “마지막까지 안 밝혀졌으면 좋았을뻔. 실력만으로도 충분히 인정받을만 한데” 등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상은 ‘슈퍼밴드’에서 순수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주목을 받으며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 상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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