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지역발전 공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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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충남 태안군수(사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공직 부문 ‘지역발전과 인재육성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일반 기업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문화 번영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가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더 잘사는 새 태안’이라는 군정 구호를 바탕으로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과 두야리∼신진도 구간 확·포장사업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를 확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달에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등을 직접 방문해 국도 77호선(창기∼구남) 구간 사업 추진을 건의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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