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출산 후 복귀’, “육아? 영혼 털릴 정도로 힘든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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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1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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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배우 박한별(35)이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MBC 드라마 ‘슬플때 사랑한다’로 출산 후 약 1년 만에 작품에 복귀하는 박한별은 2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한 박한별에게 육아가 어떻냐고 물었다.

박한별은 “영혼이 털릴 정도로 힘들지는 않다”면서도 “육체적으로 조금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가 한 번 잠들면 잘 깨지 않는다”며 “주변 사람들이 그러는데, 제 아이가 저를 힘들게 하지 않아서 (육아가) 덜 힘든거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순둥이를 낳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임신과 혼인신고 사실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한별은 “임신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 엄마”라며 “마음이 아주 멋진 예비 아빠와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다. 우선 식은 간단한 가족 행사로 대신했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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