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제대, 여친 스테파니 미초바 눈물…“마침내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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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7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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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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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오늘(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육군 만기 전역한 가운데, 그의 연인이자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데이!! I got him back finally(마침내 그를 되찾았다)”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빈지노를 만난 미초바가 감격한 듯 울음을 터뜨리며 빈지노에게 달려가 안기고 있다. 빈지노는 이런 미초바를 꼭 안아줬다. 빈지노는 눈물을 흘리는 미초바가 귀여운듯 눈물을 닦아주며 그의 이마에 뽀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애틋하고 다정한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축하해요” “두 분 이제 더욱 행복하길” “사랑스럽다” 등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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