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67번째 생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의 한 빵집에서 생일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국경제투어의 일환으로 대전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을 방문해 튀김 소보루를 구매한 뒤 직접 계산했다. 현금영수증이 필요하냐는 직원의 질문에 "아니 괜찮아요"라고 했다.
계산 후 성심당 직원들의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다. 직원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딸기가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를 선물하며 문 대통령을 축하했다. 케이크에는 '대통령님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축하 노래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초에 불을 끈 후 직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