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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순복음교회 화재, 16명 부상·30분만에 완진…18일 새벽 예배 취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18 09:40
2019년 1월 18일 09시 40분
입력
2019-01-18 09:27
2019년 1월 18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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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순복음교회 화재, 18일 새벽 예배 취소…1명 부상·30분만에 완진/SBS 캡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에서 17일 오후 6시 26분께 불이 16명이 연기를 흡이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인천순복음교회 1층 진입로 천장 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불은 교회 일부를 태우고 약 30분 만인 오후 6시 57분 완전히 꺼졌다.
인천순복음교회는 지하 1층, 지상 6층, 전체 넓이 1만5000㎡ 규모의 대형 교회이지만 불이 평일 저녁시간대에 나 신도는 그리 많지 않았고 신속하게 옥상으로 대피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한편 인천순복음교회는 이번 화재여파로 18일 새벽 예배를 취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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