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오아린, 쿠키먹고 쓰러져…윤소이 분노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8일 0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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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 뉴스1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 뉴스1
오아린이 쓰러져 윤소이가 분노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땅콩 알러지가 있는 아리공주가 쿠키를 먹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리 공주(오아린 분)는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오써니(장나라 분)가 만든 쿠키를 먹고 쓰러졌다. 땅콩 알러지때문. 태후는 “어찌 엄마라는 사람이 그것도 몰랐냐”고 다그쳤다. 그의 계략이었던 것.

이를 알게 된 서강희는 태후를 찾아가 “우리 아리 다치는 건 절대 안된다고 했다. 이렇게 뒤통수를 친다”라며 분노했다. 서강희는 “잊으셨나. 작은 양에도 죽을 수 있다. 황후를 내쫓기 위해 우리 아리가 죽어도 상관없다 생각했나 아니면 둘다 없애려 했나”고 말했고 태후는 “아리가 죽기라도 했나. 멀쩡히 살아있는데 난리다”라고 말했다. 서강희는 “우리 아리를 제물로 삼는지도 모르고 내가 어리석었다. 소현황후 스캔들을 조작한 사람이 태후마마란 사실”이라 말하며 분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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