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이승우 그럴수 있다…기회 올 테니 화이팅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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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7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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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에서 물병을 걷어차 논란에 휩싸인 이승우에게 인기 유튜버이자 K리그 홍보대사인 감스트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감스트는 17일 유튜브 방송에서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서 "(출전을)못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고 이해했다.

그러면서 이승우를 향해 "기회가 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화이팅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승우는 전날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교체 투입을기다리며 몸을 풀고 있었으나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 조별리그 3경기 연속 벤치 신세가 된 것.

이승우는 이에 근처에 있던 물병과 수건에 발길질을 하고 정강이 보호대를 집어 던지는 등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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