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동안’ 박주미 올해 나이 47세… CF 퀸→광성하이텍 家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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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7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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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미(미운 우리 새끼)
사진=박주미(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박주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주미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해 26년 간 연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40대 후반이지만, 여대생같이 앳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주미는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가 한국 나이로 47세라고 밝히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단아한 외모를 보유한 박주미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화장품, 과자 등 각종 CF 광고 모델을 섭렵했다.

박주미는 드라마 ‘아빠는 시장님’, ‘내안의 천사’, ‘허준’, ‘느낌이 좋아’, ‘여인천하’, ‘사랑을 믿어요’, ‘신사의 품격’, ‘대왕의 꿈’, ‘옥중화’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박주미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 ‘덕혜옹주’, ‘출국’에서 맹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했다.

박주미는 2001년 피혁업체 ‘광성하이텍’ 대표의 외아들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박주미는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남편과 만난지 7개월, 사귄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남편은 나를 만나기 전 항공사 광고와 각기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 내가 동일 인물인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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