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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美연방의원 당선 ‘불투명’…상대 후보에 941표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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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美연방의원 당선 ‘불투명’…상대 후보에 941표 뒤져

뉴스1입력 2018-11-16 11:30수정 2018-1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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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권자 우편투표 결과 합산되자 역전 허용
미개표 용지 아직 많이 남아
영 김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 하원의원 후보. (출처=영 김 후보 선본 홈페이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연방의회 하원 선거에서 도전장을 냈던 한국계 영 김 후보가 추가 개표작업이 진행되면서 15일(현지시간) 상대 후보에 역전을 허용했다.

다만 미개표 투표용지가 수만부 남은 것으로 알려져 최종 당선 여부는 막판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현지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 영 김 후보는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 941표 차이로 뒤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득표율은 시스네로스 후보가 50.2%, 영 김 후보가 49.8%로 박빙이다.

애초 영 김 후보는 선거 직후였던 지난 7일에는 시스네로스 후보를 3900여표 차이로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했지만, 우편투표 결과가 반영되면서 일주일 만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날을 기준으로 시스네로스 후보는 10만4003표, 영 김 후보는 10만3062표를 획득했다.

현지 언론은 우편 투표를 선택한 유권자들이 대체로 진보 성향의 젊은층이 많기 때문에 개표 막판 민주당 후보가 약진한 것으로 바라봤다.

다만 캘리포니아주 선거당국에 따르면 아직 오렌지카운티·로스앤젤레스카운티·샌버나디노카운티 등에만 미개표된 투표용지가 90만부 이상 남아 있는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39선거구는 이들 카운티 일부를 관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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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선거 당국은 58개 카운티의 최종 개표 결과를 12월7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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