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호영 기자 등 3명,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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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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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영 기자 대상작 ‘퇴근 길엔’.
지호영 기자 대상작 ‘퇴근 길엔’.
지호영 동아일보 출판사진부 기자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주최 ‘제5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도심 뒷골목 작은 호프집에서 직장인들이 하루를 마감하는 모습을 담은 ‘퇴근 길엔’이다. 장승윤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와 김성남 출판국 기자도 각각 언론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손잡이에 의지한 채 잠시 눈을 감고 있는 중년의 샐러리맨을 포착한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5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일반 부문과 언론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된 수상작 75점은 20일부터 열흘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야외광장에서 전시되고 공모전 사이트에도 올라온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지호영#장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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