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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선수 때 식단조절? 저녁 굶어…몸무게 4~5kg 늘어 운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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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선수 때 식단조절? 저녁 굶어…몸무게 4~5kg 늘어 운동 재개”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0-23 14:03수정 2018-10-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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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24)가 은퇴 후 좋은 점으로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꼽았다.

손연재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선수 시절 몸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한국 리듬체조 간판으로 세계 최고 수준에 근접했던 손연재는 지난해 3월 은퇴했다.

이날 손연재는 “은퇴해서 가장 좋은 건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라며 “컨디션 조절을 안해도 되는 게 좋았다. 늦게 자도 되고, 새벽에 안 일어나도 돼서 좋았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손연재는 “선수 시절에는 워낙 운동량도 많았고 매일 매일 체중 조절을 했어야 했다”며 “일단 체중계에 안 올라가도 되는 게 좋았다. (최근)1년 정도 체중계에 안 올라갔는데, 4~5kg이 쪘더라. 옷이 안 맞을 것 같아 다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체중 관리 방법에 대해서는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저녁을 안 먹는 것”이라며 “자기 전에 배가 고파서 잠이 안 올 정도였다. 눈 뜨자마자 식당으로 달려갔다”며 힘들었던 식단 조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손연재는 은퇴 후 무엇이 가장 하고 싶었느냐는 질문에 “여행을 너무 가고 싶었다”라며 “시합을 위해 외국을 많이 갔는데, 프랑스를 5~6번 가도 에펠탑을 본 것이 한 번 정도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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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5위에 올랐던 손연재는 “내가 런던 올림픽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런던을 좋아한다”며 “영어를 배운다는 핑계로 (런던에)2~3개월 정도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은퇴한 손연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KBS 리듬체조 종목 해설위원을 맡았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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