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언론 “권창훈, 1월까지 경기 못 뛰어”…사실상 무산된 아시안컵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20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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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4·디종)이 내년 1월까지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시안컵 출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프랑스 일간지 르퀴프는 19일(현지시간) “지난 5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권창훈이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내년 1월까지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지난 5월 앙제와의 2017-18 시즌 리그1 최종전에서 후반 31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권창훈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면서 월드컵과의 인연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후 프랑스에서 수술을 받고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권창훈은 디종으로 돌아가 재활과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까지 경기 출전이 힘들어지면서 권창훈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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