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19년형 ‘G70’ 선보여… 세계 첫 12.3인치 3D 계기판 탑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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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2019년형 중형 럭셔리 세단 ‘G70’(사진)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형 G70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우선 세계 최초로 12.3인치 3차원(3D) 계기판을 적용했다. 특수안경 없이도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또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반복적으로 걸러 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해상도 1,280×7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3701만∼4251만 원, 디젤 2.2 모델이 4025만∼4300만 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 4511만∼5228만 원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제네시스#g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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