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파나마전도 만원 관중 응원…‘사상 첫’ A매치 4G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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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6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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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호’가 A매치에서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다. 당초 파나마전 입장권은 인터넷 발매 직후 매진됐다가 2000여장이 예매 취소 됐지만,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판매됐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칠레전과 이달 우루과이전에 이어 4경기 연속으로 만원 관중 속에서 경기를 치른다. A매치가 4경기 연속 매진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협회 측은 “칠레전과 우루과이전 모두 입장권 수령 후 입장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됐다”며 “관람객들은 오후 7시까지는 경기장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입장은 오후 5시30분부터 가능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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