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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 하반신 마비된 영국 여성 ‘침대 회사’에 15억 손해배상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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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중 하반신 마비된 영국 여성 ‘침대 회사’에 15억 손해배상 소송

박태근 기자 입력 2018-10-16 17:05수정 2018-10-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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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도중 ‘슈퍼 킹’ 사이즈 침대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된 40대 영국 여성이 침대 회사를 상대로 1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벌여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메이든헤드에 거주하는 클레어 버스비(46)는 몇 해 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갖던 중 침대 위에서 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척추를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클레어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됐다.

이에 클레어 측은 침대의 한쪽 다리 부품이 없는 결함으로 4cm의 경사가 발생해 사고를 당한 것이라며 침대 회사에 1백만 파운드(약 14억 8000만원)을 보상하라고 소송을 냈다.

그러나 침대 회사측은 “조립시 모든 부품은 정상적으로 장착돼 있었다”며 “설령 해당 부품이 없다고 해도 클레어의 말처럼 되지는 않는다”고 모든 책임을 부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녀가 (침대에서)어떤 행동을 했는지 몰라도, 너무 침대 가장자리에 있다가 균형을 잃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현재 재판중에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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