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더블랙테이블 계약 발표 전날 “어디 갔게” SNS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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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4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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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소미(스포츠동아)
사진=전소미(스포츠동아)
YG 산하 더블랙레이블이 24일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17)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소미가 전날 올린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디 갔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전소미는 모자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전소미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YG 산하 더블랙레이블은 테디, 프로듀서 쿠시, 가수 자이언티 등이 소속돼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보도 다음날인 24일 “아티스트로서 재능이 입증되고 잠재력이 무한한 전소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양한 시도와 활동으로 최정상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소미의 가급적 빠른 데뷔를 위해 걸그룹 멤버 또는 연습생 보다는 솔로 가수로 데뷔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전소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뽑혔다. 전소미는 약 1년간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했으며, 복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으나 지난달 JYP를 떠났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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